YG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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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4인조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28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올 포 유’(ALL FOR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은지원은 “앨범을 내고 공백기간이 있어서 다음 앨범이 나오는 게 익숙할 수도 있고 요즘 추세에 안 맞을 수 있지만 첫 방송 전 라디오도 녹음 했다. 2년 4개월만에 컴백했다고 하니까 DJ인 페퍼톤즈 이장원씨가 적절한 시기라고 하시더라”며 “늦은 것 같진 않다. 그런 교감이 있었다. 팬들한테 오랜만에 특히 4명이서 인사드리는 거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떨리고 간만에 느끼는 긴장감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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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8일 오후 6시 발표되는 젝스키스의 첫 미니앨범 ‘올 포 유’는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장수원 등 총 4인 체제로 첫 활동에 나서는 앨범인 만큼 멤버들의 역량과 개성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꿈’(DREAM) ‘의미 없어(MEANINGLESS)’ ‘제자리(ROUND & ROUND)’ ‘하늘을 걸어(WALKING IN THE SKY)’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올 포 유’는 90년대 감성의 R&B를 젝스키스의 색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아내, 공감할 수 있는 가사와 선명한 멜로디 라인이 특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