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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윤성빈(26·강원도청)이 세 번 연속해 월드컵 포디움(시상대)에 섰다.
윤성빈은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5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44초92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윤성빈은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시즌 첫 금메달을 따뉜 뒤 4차 대회에선 동메달을 따냈었다.
우승은 1분44초50을 기록한 마르틴스 두쿠르스(36·라트비아)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 대회에 나선 한국 선수는 전원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26·강원도청)가 1분45초40으로 5위를 차지했고, 정승기(21·가톨릭관동대)도 1분45초53으로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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