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모던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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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준용(53)의 아들이 아버지가 재혼한 심경을 밝혔다.
최준용 가족은 20일 방송한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눴다. 최준용은 올 10월 15세 연하 한아름과 재혼했다. 최준용에겐 아들 현우 군이 있다.
현우 군은 ‘아버지의 결혼 후 좋아진 게 있느냐’는 질문에 “좋다”고 말했다. 최준용의 아내 한아름과의 첫 만남에 대해선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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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군은 ‘아빠가 결혼해도 되냐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좀 걱정스러웠다. 이상한 여자를 만날까봐. 이상한 여자랑 결혼할까봐”라며 “아빠의 돈을 노리고, 아빠의 명예를 노리고 접근하는 사람(이 아닐까), 꽃뱀 같은 사람이 아닐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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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