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나 EQ처럼 장 건강 지수화 일동제약·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공동연구 한국인 평균 GQ 지수는 ‘79점(100점 만점 기준)’
GQ는 ‘Gut Quotient’의 약자로 아이큐(IQ)나 이큐(EQ)처럼 장 건강 역시 지수화해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장 건강과 관련해 일반인이 점검할 수 있는 도구가 마땅히 없었는데 장 건강 관리를 돕고 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GQ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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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문항은 복부증상과 배변활동 등 장과 관련한 신체 현상을 참여자가 느끼는 정도에 따라 서열척도 방식으로 답변하도록 구성됐다. 요인별 가중치와 성별 및 연령대 등이 반영된 최종 점수로 GQ를 산출한다.
일동제약 GQ 측정 홈페이지 화면
일동제약 관계자는 “GQ는 전문가들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장 건강 측정 도구”라며 “일반인들이 GQ를 통해 보다 쉽게 장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 건강 지수 GQ는 일동제약 지큐랩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