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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떠난지 11년…여전히 그리운 얼굴

입력 | 2019-10-02 10:58:00


탤런트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됐다.

최진실의 11주기 추도식은 2일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서 진행된다. 고인의 어머니 정옥숙씨를 비롯해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한다.

최진실은 2008년 10월2일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2010년 남동생인 탤런트 최진영, 2016년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이 연이어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진실은 1988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다. 그해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한중록’을 시작으로 ‘질투’(1992) ‘별은 내 가슴에’(1997) ‘그대 그리고 나’(1997~1998) ‘장미의 전쟁’(2004) ‘장밋빛 인생’(2005)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2008) 영화 ‘편지’(감독 이정국·1997) 등에서 활약했다. 2000년 조성민과 결혼했지만 4년만에 이혼했으며, 아들 환희와 딸 준희가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