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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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본선에 진출한 권순우(가운데)가 임규태 코치(오른쪽), 김권웅 트레이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티즌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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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151위·한국체대)과 권순우(90위·당진시청)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총상금 5700만달러·약 690억원) 본선에 동반 진출했다.
정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남자 단식 예선 3회전에서 미카엘 이메르(107위·스웨덴)를 2-0(6-1 6-3)으로 완파, 3년 연속 US오픈 단식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정현의 US오픈 본선 최고 성적은 2회전 진출이다. 2015년 대회 본선 1회전에서 승리, 메이저 대회 본선 첫 승리와 함께 2회전에 올랐다. 이어 2016년에는 부상으로 불참했고 2017년과 2018년 다시 2년 연속 2회전까지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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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도 스티븐 디에스(175위·캐나다)에게 2-1(4-6 6-3 6-3) 역전승을 거두고 본선에 합류했다. 2018 호주오픈, 올해 윔블던에 이어 권순우의 개인 통산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본선 진출이다.
한국 선수 2명이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 동시에 진출한 것은 2018년 호주오픈 정현과 권순우에 이어 약 1년7개월만이다. 당시 정현은 4강 신화를 썼고, 권순우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번 US오픈 1회전에서 정현은 어네스토 에스커베이도(미국·206위)와 만난다. 권순우는 우고 델리엔(26·볼리비아·85위)을 상대한다.
US오픈 본선은 26일 시작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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