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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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병숙(64)이 100억 빚을 졌다고 알려진 것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성병숙은 21일 방송한 TV조선 시사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두 번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성병숙은 “(첫 번째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 지내다가 제 연극 보러 온 (두 번째 남편을 만났다)”며 “제 팬이었다. 그때 제가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 연극을 보러 왔다. 매일 만나는 연애라는 것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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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숙은 ‘두 번째 남편이 도망가자고 했다고 들었다’는 말에 “(두 번째 남편이) ‘믿고 따라가자’고 그랬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는 안 돼. 난 내 이름 석 자가 중요해’라고 했다”며 “그렇게 해서 갚을 돈은 갚아야 한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