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테러 혐의 적용키로…증오범죄 여부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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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엘패소 검찰은 4일(현지시간) 대형 쇼핑몰에서 총기를 난사한 패트릭 크루시어스(21)에게 사형을 구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CBS에 따르면 존 바시 연방 검사는 이날 “크루시어스에게 ”국내 테러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바시 검사는 크루시어스의 범행이 증오 범죄와 연루돼 있는지도 수사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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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패소 경찰서장인 그렉 알렌은 ”크루시어스는 합법적으로 무기를 구매했다“면서 ”경찰은 이날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일 텍사스주 엘패소 대형 쇼핑몰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21명이 사명하고 26명이 부상했다. 크루시어스는 현장에서 경찰 특공대에 붙잡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