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과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강조해 온 홍 회장은 경쟁심화로 인한 유통업계 위기 속에서도 꾸준히 혁신을 추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회장은 2001년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웃렛 ‘마리오아울렛’을 구로공단에 열었다. 이후 쇼핑 황무지에서 750개 이상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점한 도심형 대표 아울렛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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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회장은 지난해 4월 대규모 전관 리뉴얼을 통해 마리오아울렛을 쇼핑부터 여가, 문화, 식사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도심 속 복합문화 쇼핑공간으로 변신시켰다.
패션부터 생활용품, 가구, 가전, 리빙, 놀이 및 문화여가, 신선식품, F&B 등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색을 완비한 마리오몰(3관)의 변화가 특히 두드러진다. 또 6층 영풍문고에서는 도심 속 문화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VR) 게임, 록 볼링장 등이 갖춰진 ‘G2Zone’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오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