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젊은 층 일상 나누는 SNS…정책 홍보와 메시지 전달에 활용할 예정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공식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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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경제, 바로 나의 삶과 관계된 것입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새로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인사말이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소셜미디어(SNS)로, 사진과 짧은 글귀를 게시할 수 있다. 주로 여행·식사 등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통로로 쓰인다.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현재 김 위원장의 인사말을 담은 40초가량의 짧은 영상 두 편이 개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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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김 위원장은 “모든 국민들이 평평한 운동장 위에서 열심히 일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음으로써 혁신이 이뤄지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영상에서 “sns계정활동을 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중앙 부처 장관급 중에서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연 것은 김 위원장이 처음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