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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해리 왕자의 부인 메간 마클 서섹스 공작부인이 지난 1일 영국 브리스톨의 성매매 여성 지원단체를 깜짝 방문해 성매매 여성들에 대해 “여러분은 특별하며 강하고 용감하다. 여러분 모두 사랑받아야 한다”고 격려했다고 미 CNN이 2일 보도했다.
첫 아기를 임신 중인 메간은 이날 남편 해리 왕자와 함께 예고없이 브리스톨의 성매매 여성 지원 시설을 방문, 성매매 여성들에게 전달할 음식 봉투에 든 바나나에 직접 수성펜으로 “당신은 특별하다” “당신은 강하다” “당신은 용감하다” 등의 글씨를 직접 써넣었다.
해이롸 메간 부부가 방문한 ‘원25’(One 25)라는 단체는 성매매 여성들이 성매매 또는 마약 중독 등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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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25측은 트위터에 메간이 바나나에 직접 글을 쓰는 사진을 올리며 해리 왕자 부처의 예상 못했던 방문은 매우 영광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