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격자들 “스무차례 이상 폭발음 들어”
중국 창춘시 시내 폭발사고 현장.(출처 =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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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25일 오후 연쇄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쯤 창춘시 시내에 위치한 완다플라자 쇼핑몰 내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이 폭발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이어 3분 뒤에는 같은 건물 30층에 있는 사무실 건물에서 두번째 폭발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두차례 폭발이 있었고,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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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번 연쇄 폭발에 범죄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