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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 테일러(39) 미 유타주(州) 노스오그던 시장이 아프가니스탄서 복무 중 피살됐다.
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CNN 등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주방위군으로 복무하던 테일러는 3일 현지에서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앞서 군 당국은 내부자 공격으로 유타주 주방위군 소속 한 미군이 사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당국은 당시에는 사망자 신분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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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펜서 콕스 유타주 부주지사는 SNS를 통해 “테일러 시장과 그의 아내 제니, 일곱 아이들을 사랑한다”며 “유타는 오늘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릴 것”이라고 애도했다.
유타주 상원선거에 출마한 밋 롬니 공화당 후보는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아프다”고 추모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