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재용(슈퍼잼레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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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김창열, 이하늘, 정재용) 멤버 정재용(45)이 다음 달 19세 연하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그가 2년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만난 지 2주년 되는 날이다.
정재용 보다 19세 연하인 예비 신부는 2016년 데뷔한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26)으로 연예계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다른 직종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특히 그는 현재 임신 중으로 정재용은 내년 아빠가 된다. 신혼집은 김포한강신도시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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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재용은 1995년 DJ DOC 2집 \'머피의 법칙\'부터 합류해 활동해오고 있다. 가수활동 뿐 아니라 지난 2006~2008년에는 Mnet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 ‘음악퀴즈쇼 난 알아요’ 등 진행을 맡아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장연제 동아닷컴 기자 jej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