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조합원 모집에 이목 쏠려
이에 따라 신도시가 개발되는 곳보다는 이미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갖춰진 곳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대형 쇼핑시설이나 문화, 여가시설이 두루 갖춰진 지역은 부동산 경기의 부침에 관계없이 꾸준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는 인기가 더 높다.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쇼핑, 문화 등 생활편의시설과 인접하고 출퇴근이 편리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인구가 증가하고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역세권 아파트 값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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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총 1230채로 지어질 예정이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 항공 조감도.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건설명가로 불리는 ‘월드메르디앙’ 브랜드의 월드건설산업이 시공할 예정으로 총 1230채의 대단지로 지어질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예정) 규모로 공급면적은 59Am², 59Bm², 84Am², 84Bm² 등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모두 최근 새로운 주택 투자가치로 떠오르고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1호선 구로역과 신도림역, 2호선 대림역과 신도림역, 7호선 대림역 등 주요 3개 노선이 만나는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자랑한다. 구로나들목과 남부순환도로, 경인로,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갖추고 있다.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의 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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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 관계자는 “구로 월드메르디앙 아트구로는 주변 시세 대비 파격적인 1300만 원대의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미래첨단도시 ‘구로G밸리’의 수혜를 통해 계속되는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프리미엄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60-23에 있으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