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아영 인스타그램
‘1%의 우정’ 방송인 홍석천(47)이 모델 출신 배우 배정남(35)에게 소개시켜준 요가 강사 황아영(25)이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홍석천, 김희철, 뮤지컬 배우 김호영, 모델 배정남의 우정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홍석천이 절친한 사이인 황아영을 이들에게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아영은 “배정남의 팬”이라고 했고, 배정남은 “아름다우시다”면서 부끄러워했다.
남다른 미모로 주목받은 황아영은 쿠키건강TV 등에서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요가 강사 겸 여성 쇼핑몰 CEO다.
체육학을 전공한 황아영은 지난 2016년 나바코리아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28세 이하 톨 부문 1위, 미스 비키니 프로 3위를 차지했다.
같은해 ‘볼륨여신’이라는 수식어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