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31일 전역하는 가운데, 군부대 마을 주민들이 그를 위해 제작한 현수막이 화제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승기의 대중성"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그동안 정말로 수고 많았어요. 톱스타 이승기 전역을 축하합니다. -덕상3리 주민일동-'이라고 적힌 현수막 사진이 있었다.
해당 현수막은 이승기의 군부대 주변 마을 주민들이 제작한 것.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해 충북 증평군 증평읍 덕상리에 위치한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군 복무를 이어왔다.
한편 이승기는 31일 부대 정문 앞에서 팬들에게 제대 소감을 밝히고 인사를 할 예정이다.
김소정 동아닷컴 기자 toysto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