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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를 통해 결성된 괴물 신인 그룹 ‘워너원’이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감격을 표했다.
워너원은 신인그룹의 데뷔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선주문만 50만장을 기록했고, 한류그룹 ‘엑소’, ‘방탄소년단’ 등 톱 아이돌 그룹들만 오른 2만여석 규모의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여는 등 전례 없이 주목 받는 신인 그룹이다.
이날 멤버 강다니엘은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엑소나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고척스카이돔’ 무대에 서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못 올 것 같아 꿈만 같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시즌2’를 끝내고 나서 어머니에게 아이들이 인기 있다는 걸 보여드리기 위해 부러 밖으로 나가서 걸어다닌 적이 있는데 사람이 몰리니 어머니가 뿌듯해하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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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