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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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안에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적이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방금 통화를 마쳤다"라며 "유엔에서 대북 제재 결의안이 15:0으로 통과된 데 대해 매우 기쁘고 인상 깊게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5일 유엔 안보리에서 새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후에도 트위터를 통해 "유엔 안보리가 방금 15:0으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결정했다. 중국과 러시아도 우리 쪽에 투표했다. 매우 큰 경제적 충격이 있을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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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