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종오 의원 SNS 갈무리
무소속 윤종오 의원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인 29일 “최저임금 1만원 꼭 이뤄야겠다”고 밝혔다.
윤종오 의원은 최저임금 결정 법정시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어수봉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2018년 최저임금 1만원 조기시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후 윤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앞서 오전에는 창원에서 우리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만났다. 이분들을 위해서라도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꼭 이뤄야겠다”면서 “이제는 공공 비정규직 노동자들 뵈러 대전으로 가는 길이다. 차로 울산, 창원, 대전, 서울까지 다니려니 쉽진 않습니다만, 여러분을 보고 힘 얻겠다”고 밝혔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