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피 소비량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최근 발행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커피류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20대 이상 성인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2014년에 341잔, 2015년 349잔을 기록했다. 그뿐만 아니라 통계청의 조사 결과 지난해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428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는 17세기 초 본격적으로 유럽 땅을 밟은 후 500년 만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커피를 일단 마시기 시작한 국가에서 그 소비량이 줄어든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커피에 대한 인류의 사랑은 뜨겁다.
직장 내 커피 타임, 커피 소비의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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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기업 고객용 커피, 사무실 안에 전용 바리스타
또한 회사가 최상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은 ‘직원들을 세심하게 신경 쓴다’는 것을 나타내고 일하고 싶은 회사로 만들어준다. 네스프레소의 기업 고객용 커피와 커피 머신은 휴식 시간이나 회의 시간 중에 직원들이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발전적인 생각을 공유하거나 토론하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연구에 의하면 네스프레소 커피를 제공하는 것으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는 결과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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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네스프레소 ‘타워’ 솔루션
결제시스템 도입해 커피 자동판매
사내 무인 카페 등 운영할 수 있어
13가지 캡슐커피-다양한 머신 제공
네스프레소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가정용 캡슐 커피 머신 외에도 기업 고객들을 위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1965년에 시작된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피스 환경에 따른 커피 니즈를 분석하여 안내데스크, 대기실, 휴게실, 탕비실 등 오피스 내에서 활용도를 높였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서 네스프레소가 선보인 기업 비즈니스 솔루션 ‘타워(Tower)’는 오피스 사용 환경과 필요에 맞게 네스프레소 기업용 캡슐 커피 머신과 결제 시스템, 소모품 등을 보관하는 캐비닛을 조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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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네스프레소 비즈니스 솔루션은 13가지의 캡슐 커피와 함께 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커피 머신을 제공하고 있어 기업의 커피 소비 환경에 따라 최적의 커피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다.
하루에 30∼50잔의 커피를 이용하는 기업 고객이라면 콤팩트한 사이즈의 머신 ‘제니우스(Zenius)’, 50∼70잔 이용 고객에게는 ‘제미니(Gemini)’, 70∼90잔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베이스 캐비닛이 장착된 ‘풀 타워 솔루션(Full Tower Solution)’을 제안한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