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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하는 배우 오연서의 시청률 공약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는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배우 주원 분)와 엽기적이면서 발랄한 그녀, 혜명공주(오연서 분)의 알콩달콩 사랑을 다룬 로맨스 사극이다.
‘엽기적인 그녀’는 묵직한 궁중의 암투를 배경으로 조선시대 청춘남녀의 매력적인 연애 스토리를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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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는 과거 SBS ‘본격 연예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시청률 20%가 넘으면 저희가 주원 씨의 부대로 찾아가겠다”며 “부대를 깜짝 방문해서 주원 씨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01년 개봉해 큰 인기를 끈 동명의 영화를 브라운관으로 옮긴 ‘엽기적인 그녀’가 현대판인 원작과 달리 사극판으로 꾸며져, 시청자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관심이 모인다. 주원, 오연서 외에 배우 이정신, 김윤혜, 정웅인, 심형탁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