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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정재영·김정은·양세종 스틸컷 공개 “표정만으로 ‘명품 연기’ 돋보여”

입력 | 2017-04-20 21:01:00

사진=OCN제공


OCN 새 드라마 ‘듀얼’의 주연 3인방 정재영·김정은·양세종 스틸컷이 공개됐다.

OCN 측은 20일 ‘듀얼’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재영은 경찰서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표정만 봐도 ‘베테랑 형사’의 면모가 물씬 느껴진다.

극중 검사로 분한 김정은은 입가에 미소를 지은 채 서류를 보고 있다. 특히 속마음을 알 수 없는 표정 연기가 일품이다.

양세종은 긴장한 표정을 한 채 밀실에 갇혀 있다. 그는 ‘듀얼’에서 기억을 잃은 용의자 성준과 복제인간 성훈 역 등 1인 2역을 소화한다.

‘듀얼’은 2명의 복제 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6월 3일 밤 10시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