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들도 반한 골프공 ‘크롬소프트 X’ 알아?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X’

캘러웨이, 파워스윙에 적합한 골프공 출시

캘러웨이골프가 골퍼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적용한 ‘크롬소프트 X’를 출시했다. 크롬소프트 X는 골프볼시장에서 부드러우면서 빠른 복원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롬소프트의 추가 모델로, 투어 프로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탄생됐다. 기존 크롬소프트를 사용하는 투어 프로들 중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하는 선수들의 의견을 청취해 강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성능을 보강했다.

2가지 큰 변화가 있다. 드라이브샷에선 더 낮은 탄도를, 쇼트게임에선 더욱 향상된 스핀 컨트롤을 발휘해 좀더 안정적인 게임 운영을 할 수 있게 뒷받침한다. 여기에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타구감까지 보완했다.

크롬소프트와 동일한 4피스 구조이며, 핵심 기술인 듀얼 소프트 패스트 코어가 뛰어난 복원력으로 비거리 손실 없는 소프트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부드러움과 내구성이 강화된 우레탄 커버를 사용해 그린 주변에서 프로골퍼 수준의 컨트롤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크롬소프트 X는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특별 제작한 한국형 패키지를 적용했으며, 블랙과 실버의 컬러 매칭으로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한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전무는 ”크롬소프트 X는 캘러웨이만의 끊임없는 혁신과 투어 프로들의 의견을 반영한 제품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르고 파워풀한 스윙을 가진 골퍼들에게 적합하다”고 밝혔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