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침마당 홍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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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이 ‘아침마당’에서 입담을 뽐냈다.
홍진영은 14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변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아침마당’에서 홍진영은 자신의 애교에 대해 “막내딸이라서 평소에 부모님께 애교를 많이 부린다”면서 “일부러 애교를 부리는 게 아니라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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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홍진영은 데뷔 10년차임을 전하며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라. ‘사랑의 배터리’가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꽤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트로트를 피했던 과거도 공개했다.
‘트로트 하기 싫어 도망 다녔다?’라는 질문에 “맞다”고 답한 홍진영은 “어린 나이에 걸그룹을 했었고, 트로트는 어른 분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있었다”면서 “완전 음악 장르를 전향하는 거 아니냐. 거기에 겁이 좀 났었다. 그래서 도망 다녔었다”고 고백했다.
홍진영은 성형에 대해선 “눈과 코를 성형 했다”면서 “연예인들은 이목구비가 뚜렷하기 때문에 평면적인 얼굴을 고치려 성형한 것이지만 전에도 괜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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