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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퉁 ‘8번째 결혼’, 누리꾼 “현대판 의자왕” VS “진정한 남자”

입력 | 2017-02-14 08:58:00

TV조선 제공

사진=Ystar 영상 갈무리


배우 유퉁의 여덟 번째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유퉁은 14일 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33세 몽골 여성과의 여덟 번째 결혼식을 발표한다.

그는 최근 진행된 '원더풀데이' 녹화에서 "올 3월 여덟 번째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나와 같이 살고 있고 딸이 7살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징기스킨한테 한맺힌 거 있냐", "결혼이 취미신가?", "국내 기네스에 남길 법한 내용이네", "의자왕 코스프레하시나요?", "도가 지나치긴 하네", "결혼이 장난인가, 전 부인 아이들 생각 안하나?", "젊은 것들은 결혼 한 번도 못해서 빌빌거리는데", "한번도 하기 힘든데, 여덟 번이나", "딸 뻘인데..", "현대판 의자왕"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능력이 되면 하는 거지 왜 다들 난리지", "최태민도 7번 했는데 뭐 어때", "진정한 남자다", "이번에는 행복하시길" 등의 옹호 발언도 있었다.

한편 1987년 영화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로 데뷔한 유퉁은  드라마 '전원일기', '한 지붕 세 가족', 영화 '조폭마누라2, '이장호의 외인구단2', '그들도 우리처럼'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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