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사익스.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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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농구 KGC는 외국인선수 교체 없이 기존의 키퍼 사익스(24·178cm)를 잔류시키기로 31일 확정했다. KGC는 골밑을 강화하고, 센터 데이비드 사이먼(35·203cm)과 오세근(30·200cm)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언더사이즈 빅맨인 에릭 와이즈(27·192cm)에 대한 가승인을 KBL에 신청하고 사익스의 교체를 고려했다. 그러나 가드진이 취약한 팀 사정상 포인트가드를 맡아줄 사익스와 남은 시즌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