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예절교육 등 인터넷 예약접수
서울 주요 공원 6곳에서는 내년 1월부터 2월 말까지 생태 체험과 예절 교육, 공예 교실 등 39가지 겨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는 초등교육 과정과 연계한 요일별 생태 교육 4종을 진행한다.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1시에 진행하는 실내외 교육 프로그램으로 식물 관찰, 곤충들의 겨울나기, 겨울눈 관찰, 화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여가센터는 ‘요리와 만들기’를 진행한다. 2000∼3000원에 오메기떡, 견과강정, 감귤찹쌀떡 만들기와 현수막 천으로 가방 만들기, 석고 방향제, 비누꽃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원별로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parks)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노지현 기자 isit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