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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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과 그룹 엑소가 함께 한 ‘댄싱킹’ 특집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17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그룹 엑소의 막내가 된 유재석이 ‘댄싱킹’ 무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엑소의 칼군무를 땀흘려 배우고 연습한 유재석은 1만여 명의 태국 팬들 앞에서 성공적인 ‘댄싱킹’ 무대를 선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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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아이디 ‘happ****’는 “자기관리를 잘 하셔서 비주얼에서나 최선을 다해 노력한 춤이나 엑소와 차이나 보이지 않더군요. 정말 멋지십니다. 유재석 짱”이라며 감탄했다.
‘hyun****’는 “시험 점수가 아무리 잘나와도 나한테 칭찬을 별로 안하는 우리 엄마가 무도 보고 나서 유재석 칭찬을 그렇게 하신다는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잘함ㅜㅜ 춤으로 봐도 엑소 멤버랑 구분 못 하겠다”라고 적었다.
또 “유느님 도대체 왜 이렇게 치명적인가요 하 ㅋㅋ또 반함”(twyj****),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의지만 있다면. 이 남자 노력으로 모든 걸 뛰어넘는 듯. 새삼 멋지고 잘생김이ㅎㅎ”(cmss****)라는 반응도 눈길을 모았다.
특히 한국나이로 45세인 유재석의 나이를 언급하며 감탄을 쏟아내는 반응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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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댄스킹’ 특집에서 유재석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넘어 존경심까지 느꼈다는 누리꾼들도 적지 않았다.
‘flqj****’는 “노력도 안 하면서 남 탓 세상 탓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진짜 최고의 자리에서도 피 터지게 쉬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유재석인듯. 저런 열정은 단순히 돈 많이 번다고 할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고 적었다.
‘amin****’는 “엑소도 멋있고 유재석 진짜 너무너무 멋있다. 요새 완전 무기력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나도 저렇게 열심히 살아야지’ 자극 확 받음. 와 진짜 한 번 사는 거 저렇게 살도록 노력이나 해봐야지. 대단하다 유느님”라고 했으며, ‘yoyu****’는 “오늘 무도가 내게 최선을 다하라고 얘기해줬다. 그래 나도 내가 두려워서 변명을 찾고 있는 건 아닌가 다시금 되돌아본다”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지난 주 영화 ‘아수라’ 팀의 출연 예고편을 보고 ‘무한도전’ 방송을 지켜봤던 일부 시청자들은 불만을 토로했다. 예고와는 달리 영화 ‘아수라’ 팀 출연분이 이번주 방송되지 않았기 때문.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댄싱킹’ 특집 후 ‘아수라’ 특집을 다시 예고하며 다음주 방송될 것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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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