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예능 ‘해피투게더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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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산했다.
21일 KBS2 예능 ‘해피투게더3’ 458회 ‘쇼윈도 친구’ 특집에는 전지현부터 미란다 커, 패리스 힐튼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코스메틱 듀오 손대식&박태윤, 백 날 천 날 붙어 다녀도 의심 제로 홍석천&왁스, 꽃 미소까지 닮은 자매 케미 트와이스 쯔위&지효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메이크업아티스트 박태윤은 패리스 힐튼과의 에피소드를 전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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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화장을) 다 지웠더니 안 예쁜 피부 상태가 드러났다. 패리스 힐튼이 정신 없이 통화하면서 메이크업을 지운 줄도 모르다가 자기 얼굴을 보고 놀라더라. 있는 집 애니까 클레임 거는 것도 교육 받았을테니 매니저를 앉혀놓고 왜 다 지웠냐고 나에게 할 말을 매니저에게 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는 옆에서 듣고 있었다. 그래도 메이크업을 다 해놓고 자기 얼굴을 보니까 마음에 들었는지 나한테 나이스하게 해주는 거다"며 결국은 자기자랑으로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