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버지와 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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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BOBBY)가 아버지와의 여행을 통해 몰랐던 가정사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바비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아버지와의 하와이 여행을 언급했다.
바비는 "저에게는 아버지와 함께 가는 여행이 굉장히 설레고 기다려졌다. 사실 아버지는 TV에 나오는 걸 꺼려하셨다. 사람들이 알아보는 걸 불편해 하셨는데, 사람들이 아들을 알아보고 자유롭지 않은 게 얼마나 불편할까 겪어보고 싶어서 결정하셨다고 하더라"고 아버지의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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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버지와 나’는 세상에서 가장 가깝고도 먼 사이인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고 솔직하게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남희석, 추성훈, 김정훈, 윤박, 에릭 남, 로이킴, 바비(BOBBY)가 출연한다. 다음달 2일 첫방송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