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화장품 코너 유커들 북적 20일 서울 중구 장충단로 두산타워에 사전 개장한 두타면세점의 한국화장품 코너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두타면세점은 중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은 ‘D 뷰티’관(185개 국산 화장품 브랜드 입점)과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관 등을 갖췄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이번에는 7개 층이 문을 열었고 8월 말까지는 모든 층을 연다는 계획이다.
두타면세점은 연간 외국인 방문객 700만 명에 이르는 동대문 상권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두타면세점은 국내 면세점 최초로 심야시간까지 운영한다. 면세점의 D1(지상7층), D4층(지상10층)은 오후 11시까지, 나머지 층은 오전 2시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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