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1일 유아체육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는 유아체육이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된다고 보고 관련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대한체육회
광고 로드중
21일 중앙대서 발전 방안 모색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강영중)가 생애주기별 체육활동의 근간이 되는 유아체육 프로그램 지원 강화를 위해 21일 중앙대학교 R&D센터에서 유아체육진흥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유아체육의 발달과정을 되짚어 보고 향후 발전 방향 공유 및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유아체육학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유아교육기관 실무자, 교사, 학부모, 유아체육관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광고 로드중
대한체육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아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활성화 방향 추진 계획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해외 유아체육 정책 현안과 문제점 분석을 통해 국내 유아체육의 발달 지향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물품을 보급하고 유치원·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체육 지도방법 교육을 실시한다. 연말에는 사업 평가회를 통해 우수지도자를 시상하는 등 유아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