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로사리오 만루포 (사진=한화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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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외국인타자 로사리오가 만루포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1회부터 이용규의 2루타에 이어 정근우의 적시타로 기선제압했다.
강한 비바람으로 이날 경기가 두 번이나 중단됐지만, 리듬을 잃지 않았다. 7회 만루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로사리오는 시속 136km 직구를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으로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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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한화 김성근 감독은 “로사리오가 결정적인 한 방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고 로사리오 만루포를 칭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