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 '2016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 이하 NDC)가 금일(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넥슨 판교 사옥 및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NDC는 행사의 첫날인 금일 넥슨 컴퍼니의 오웬 마호니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넥슨의 개발 총괄 정상원 부사장이 색다른 시각으로 게임을 바라보는 기조연설이 진행되는 등 게임산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어스투게임즈, '디스 워 오브 마인’ 개발진 및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개발자가 직접 스타2의 멀티플레이에 대한 시스템을 소개하는 등의 해외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글로벌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다.
광고 로드중
특히, 최근 게임산업뿐만 아니라 IT 산업 전반을 관통하는 키워드인 가상현실 기기(VR)을 주제로 오큘러스에서 직접 체험관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션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NDC의 강의 및 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D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DC 2016 이미지 (출처=넥슨)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영준 기자 zoroa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