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양현석, 샘김 데뷔 무대 극찬 “내가 왜 쟤를 안 데려왔을까 너무 후회”

사진=SBS ‘K팝스타5’ 캡처

‘K팝스타5' 양현석이 샘김의 무대를 보며 뒤늦은 후회를 나타냈다.

1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이하 'K팝스타5') 마지막회에서는 안예은과 이수정의 최종 경쟁과 함께 샘김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2013년 'K팝스타3' 준우승자인 샘김은 데뷔 음반 타이틀곡 ‘노눈치’를 처음으로 무대에 들고 나와 완벽한 데뷔 무대를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
 
특히 이날 샘김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음악의 힘이 얼마나 대단하냐면, 아까 무대에 오른 샘김을 보며 내가 왜 쟤를 안 데려왔을까 너무 후회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K팝스타5' 마지막회에서는 안예은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 이수정이 300점 만점을 받으며 최종 우승자 자리에 올랐다. 이날 이수정은 소속사로 안테나 뮤직을 선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희열이 'K팝스타3' 로 심사위원에 합류한 이래로 이 프로그램 우승자가 안테나 뮤직을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