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민들 고민 상담을 위해 거리로 나선 가운데 잭 블랙 인증샷이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Welcome to 무한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잭 블랙의 사진이 게재됐다.
잭블랙.사진=‘무한도전‘공식SNS
기자회견에서 잭블랙은 오후에 있을 MBC ‘무한도전’ 녹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무한도전’, 그 도전을 받아들이겠다. 조금 두려운 것은 사실이다”라며 “녹화에서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생존만 하면 좋겠다. 용감한 전사로서 ‘무한도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해외스타의 ‘무한도전’ 출연은 ‘테니스 선수’ 사라포바, ‘격투기 선수’ 효도르,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 ‘배우’ 패리스 힐튼에 이어 잭블랙이 다섯 번째다.
잭블랙의 무한도전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무한도전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은 27일 저녁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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