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부동산경매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강 전 원장 소유의 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아파트(사진)가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2계에서 15일 첫 입찰을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117.59m²인 이 아파트의 감정가는 9억 원이다.
1순위 근저당권자인 국민은행이 지난해 6월 경매를 신청했으며 국민은행의 청구액은 7억719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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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회생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경매가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