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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부대, 남수단 어린이 국내서 치료

입력 | 2015-12-17 03:00:00


두 다리가 휘어지는 병을 앓아온 남수단의 렝 가랑 렝 군(11·만델라초등학교 2학년)이 남수단 재건 임무를 맡은 한빛부대 김병춘 부대장(대령·왼쪽에서 두 번째)의 품에 안겨 있다. 렝 군은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의 도움으로 다리 교정 수술을 받기 위해 16일 한국에 도착했다. 그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17일 수술을 받는다.

합동참모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