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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이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서울메트로 측은 “7시 5분경 이촌역~동작역 구간(하선)에서 레일균열이 발생돼 8시 25분경 조치완료했고 이로 인해 열차가 순연지연되어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리를 마칠 때까지 오이도행 열차 15대가 순연됐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지는 않았지만 열차 당 예상 소요시간보다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의 발이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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