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오스’
한국 라오스 경기에 앞서 프랑스 테러 희생자에 대한 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7일 “라오스축구협회와 협의하고 AFC의 승인을 얻어, 오늘 라오스와의 경기에서 프랑스 테러 참사 추모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알렸다.
한편 국가대표를 은퇴한 박지성은 지난 1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베컴7 유니세프 자선경기 매치 포 칠드런’ 영국-아일랜드연합팀과 경기에서 세계올스타팀 멤버로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프랑스 테러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암 밴드를 차고 경기에 임했다.
한국과 라오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는 17일 9시(한국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