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빅토리아 시크릿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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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의 란제리 패션쇼인 ‘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가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렸다.
이날 패션쇼에는 아드리아나 리마,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캔디스 스와네포엘, 엘사 호스크, 릴리 알드리지, 스텔라 맥스웰, 소안 스몰스 등 톱모델 총 47명이 출동해 무대를 빛냈다.
그 중 지지 하디드와 켄달 제너는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무대에 올해 처음으로 올라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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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의 전체 영상은 다음달 8일 미국의 3대 지상파 중 하나인 CBS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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