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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서민금융-취업 박람회… 은행장들이 직접 애로사항 상담

입력 | 2015-10-14 03:00:00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3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2015 서민금융 및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양천구와 서울시 SH공사, 9개 시중은행(신한, 국민, 우리, KEB하나, IBK기업, NH농협, 씨티, SC, 수협) 등이 공동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자리와 임대주택 및 서민금융과 관련한 상담이 동시에 이뤄진다. 특히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과 진웅섭 금감원장, 9개 시중은행장이 직접 상담에 나서 서민들의 금융 애로를 청취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금감원·서민금융유관기관(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중앙재단 등)·은행 홈페이지(온라인) 및 9개 은행 영업점 창구에서 할 수 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