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하 아이유 유재환’
작사가 겸 가수 유재환이 아이유의 열애 소식에 심경을 밝혔다.
8일 유재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명수♡유재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특히 평소 아이유의 팬임을 밝혀왔던 유재환은 “ㅎ…☆”라는 짧은 글로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운 동시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팬카페 유애나에 “만난 지는 2년 가까이 돼 가요.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제가 첫눈에 반했습니다. 배울 것이 많고 고마운 남자친구예요. 좋고 싸우고 섭섭해 하고 고마워하는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어요”라며 장기하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