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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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마이바흐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마이바흐를 통해 최상위 세그먼트에서 기존 양산 모델과는 차별화된 넓은 실내공간, 특별한 시트, 럭셔리한 디자인, 품격 있는 인테리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24일 오토모티브에 따르면 안드레아스 자이간(Andreas Zygan) 메르세데스 SUV 개발디렉터는 “럭셔리 SUV 및 크로스오버 형 차량에 대한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세그먼트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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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차가 양산될 경우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최초의 SUV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가격은 7만2290유로(약 8500만원)에서 시작하는 ‘GL클래스’보다 높을 전망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