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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신덕왕후 재실 복원 공개
입력
|
2015-03-24 03:00:00
문화재청 제공
조선 태조의 두 번째 부인으로 ‘개국 왕비’로도 알려진 신덕왕후(1356∼1396)가 묻힌 서울 성북구 정릉(貞陵)의 재실(齋室·사진)이 복원됐다. 재실은 제사를 준비하는 곳이다.
정릉은 본래 현 중구 정동에 화려하게 지어졌으나 태조의 첫 부인 신의왕후(1337∼1391)의 아들인 이방원(태종)이 즉위하면서 1409년 도성 밖으로 축소 이장됐다. 이후 정릉은 폐허처럼 방치됐다가 현종 10년(1669년)에 정비됐다.
문화재청은 1960년대 초반 훼손된 정릉 재실을 3년에 걸쳐 복원하고 25일 기념행사를 통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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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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