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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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가 남녀 관객을 구분한 클럽 공연을 개최한다.
서태지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예스24무브홀에서 ‘남녀차별 애프터 파티-일겅’을 연다. 13일에는 여성만 관람 가능한 ‘여탕’, 14일에는 남성만 관람하는 ‘남탕’, 15일에는 남녀 모두 볼 수 있는 ‘혼탕’으로 구분한 공연이다.
이번 무대는 최근 KBS 1TV ‘명견만리’ 출연으로 9집 활동을 끝낸 서태지가 팬들을 위해 마련한 마지막 무대다. 서태지컴퍼니는 “팬들과 만나는 마지막 파티로서 진짜 서태지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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