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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 중국 남경 공장 이전 확정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중국 남경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 금호타이어는 기존 공장 부지에서 약 30km 떨어진 남경시 포구 경제개발구로 이전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2016년말까지 기존의 남경 PCR(승용차용타이어)공장과 TBR(트럭¤버스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금호타이어는 22일 금호아시아나 그룹 관계자 및 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부지에서 남경 신공장 정초식(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중국정부에서는 양원원 국가 안전생산 감독관리국 부국장, 라군 남경시위원회 상무위원, 한국정부에서는 구상찬 상해총영사,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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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