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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독도 주장 동영상 유포, 일본 내각 소속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 제작

입력 | 2015-01-05 13:42:00


일 독도 주장

일본 정부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인터넷에 유포했다.

이 동영상의 제목은 ‘메치(일본산 강치·바다사자의 일종)가 있던 섬’. 독도가 메치의 서식지이고 일본인이 조업한 곳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영상에는 그림책 ‘메치가 있던 섬’의 저자 스기하라 유미코가 초등학생들에게 “메치와 놀던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다케시마(독도)에서 고기를 잡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라며 “파도 너머에서 일본의 다케시마가 오늘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17분 짜리 동영상은 일본 내각 소속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이 만들어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는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주장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는 2013년에도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배포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일 독도 주장, 너무하다” “일 독도 주장, 황당하네” “일 독도 주장, 말도 안 되는 내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 독도 주장. 사진=YTN 캡쳐화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