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연기자 송일국의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의 사진이 담긴 달력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오픈마켓 옥션은 24일 “23일 밤 9시 예약판매를 개시한 ‘삼둥이 달력’ 판매량이 10만개를 돌파했다”며 “판매 시작 하루도 안돼서 10만개를 넘은 것은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삼둥이 달력’은 14일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송일국이 아이들에게 계절에 어울리는 옷을 입히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송일국은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공헌 분야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송일국은 기부활동의 일환으로 한 모바일의 이모티콘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트위터@bsm0007